블루포인트-시작점 컨소시엄,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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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엣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 창업 커뮤니티 '시작점' 컨소시엄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 사업의 첫 운영사로 선정된 블루포인트-시작점 컨소시엄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받을 입주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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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장 5년까지 입주가능한 공간 제공
사업화·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테크 엣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 창업 커뮤니티 '시작점' 컨소시엄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작점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의 경험 공유와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커뮤니티다. 블루포인트가 100% 지분을 가진 완전 자회사다.
이번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은 대전소셜벤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기업의 성장·정착을 위해 소셜벤처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터 민간운영사 공모도 진행됐다.
블루포인트-시작점 컨소시엄은 거점 공간인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의 3개층에 전문매니저를 상주시켜 공간을 관리하고 기업별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실행할 예정이다.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 사업의 첫 운영사로 선정된 블루포인트-시작점 컨소시엄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받을 입주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기술 기반 소셜벤처 기업이다. 타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경우 사업장 주소를 입주 계약 후 2개월 이내 이전하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 연 매출 3억원 이상 또는 투자유치가 있는 경우에는 업력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액셀러레이터, 투자 기관도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입주 지원 가능한 공간은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8층부터 10층까지(총 15호실)다. 입주 기간은 최초 입주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최초 계약 2년 이후 1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 최장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시작점 컨소시엄은 ▲스타트업 강연 프로그램 ▲정기 네트워킹 활성화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퍼포먼스 그로스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클리닉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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