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황' 신구→정동환, 배우들이 밝히는 관전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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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두 교황(The Pope)'의 주연 배우들이 직접 말하는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가톨릭 역사 598년 만에 사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의 신구, 서인석, 서상원과 진보적인 교황으로 평가되는 프란치스코 역의 정동환, 남명렬이 전하는 두 교황의 이야기는 개막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있는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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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두 교황(The Pope)'의 주연 배우들이 직접 말하는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가톨릭 역사 598년 만에 사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의 신구, 서인석, 서상원과 진보적인 교황으로 평가되는 프란치스코 역의 정동환, 남명렬이 전하는 두 교황의 이야기는 개막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있는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인터파크티켓 관람객 평점 9.5점(10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 배우들이 연기하는 두 교황의 이야기에 힐링과 위로를 받았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개막 후 공연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때, 주연 배우 5인이 직접 밝힌 연극 '두 교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뷰 포인트도 공개해 아직 극을 보지못한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구는 베네딕토 16세와 자신이 닮은 점이 많은 점을 먼저 꼽았다. 극 중 베네딕토 16세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했듯 관객들이 이에 대해 직접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사점을 던져 서로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시간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서인석은 연극 '두 교황'은 종교를 떠나 교황도 결국은 인간 일뿐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두 인물이 부딪히고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면 꼭 하나는 얻어 가는 것이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서상원은 영화보다 조금 더 극적이고 특별한 연극만의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직접 연극을 보고 받을 감동에 대해 어필했다.
정동환은 극장에 직접 오면 비로소 연극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를 본 후 연극을 보면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남명렬은 신의 대리인 교황들도 똑같은 인간이며 연극의 방식으로 전하는 또다른 감동을 강조했다. 이어 보통 사람들이 모두 하는 고민을 똑같이 하는 교황의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연극 '두 교황'에 대한 특별함을 전했다.
연극 '두 교황'은 정반대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틀림이 아닌 다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위트 있는 대사와 따스한 음악으로 울림 있는 메시지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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