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헬스뉴트리션, KBO와 손 잡고 도서 지역 야구부에 1500만원 후원

셀렉스 프로핏, 셀렉스 프로틴바 등 후원

(매일헬스뉴트리션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매일헬스뉴트리션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도서지역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1500만원 상당 '셀렉스' 제품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도서산간지역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남 거제도의 외포중학교와 인천 덕적도의 덕적고등학교 야구부다.

셀렉스 프로핏은 단백질(Protein)과 핏(Fit)을 더해 '매일매일 핏하게 먹는 단백질'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소화·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100%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800mg을 추가했다.

분리유청단백질에는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소비자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1회 분량 당 열량이 100kcal 미만으로 낮고 설탕을 넣지 않아 다이어터에게도 부담 없다. 제품은 초콜릿, 복숭아,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유업이 출범시킨 독립법인으로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2018년 코어프로틴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프로야구팀 SSG랜더스,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육상팀에도 공식 음료로 제품을 후원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환석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는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야구 꿈나무를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셀렉스의 우수한 영양설계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