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일자리 평가 3년 연속 '대상'수상

변준성 2022. 9.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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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22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전국 지방정부와 시니어클럽 등 전국 1천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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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22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을 시상했다.

경기도 하승진 노인복지과장(왼쪽 첫 번째)이 26일 ‘2022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전국 지방정부와 시니어클럽 등 전국 1천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지자체 수상기관은 지역 내 수행기관별 종합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되는데,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시흥실버인력뱅크가 수행기관 대상을 받는 등 25개 수행기관이 점수 상위그룹인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1위 대상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의 실적 향상과 질적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경기도형 좋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종사자 지원 24억 3천만 원 ▲초기 투자비 및 노후시설 개선비 지원 9억 원 ▲경기 시니어 동행 편의점 1억 8천만 원 등 총 35억 1천만 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노인 9만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경기도=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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