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트레일러..10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Dispatch=오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컴백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쏘스뮤직은 26일 0시 공식 SNS에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콘셉트는 ‘더 하이드라’(The Hydra)다. 멤버들은 탁 트인 항구를 배경으로 멋진 워킹을 펼쳤다. 실제 패션쇼를 연상시켰다. 

르세라핌의 의지도 돋보였다. 스케이트보드, 자동차, 바이크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공개와 동시에 인기가 뜨겁다. 영상은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관계자는 “시련을 마주하면 더욱 단단해지는 르세라핌의 내면의 이야기와 태도를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7일 신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