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31.3원으로 22원 급등..코스피 3%·코스닥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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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오른 1,431원 3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달러당 환율이 1430원 선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이던 지난 2009년 3월 17일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99포인트(5.07%) 내린 692.3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5일(693.15) 이후 2년 3개월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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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오른 1,431원 3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달러당 환율이 1430원 선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이던 지난 2009년 3월 17일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환율이 급등하자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06포인트(3.02%) 내린 2,220.94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0년 7월 27일(2,217.86)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456억 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고, 외국인도 3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8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99포인트(5.07%) 내린 692.3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5일(693.15) 이후 2년 3개월여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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