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프랑스 현대미술 화가 뒤뷔페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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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다음 달 1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 2관에서 프랑스 현대미술 화가인 장 뒤뷔페 특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뒤뷔페의 초기작부터 우를루프 연작, 쿠쿠바자 등 대표적인 회화·조각 작품 67점을 선보인다.
뒤뷔페는 20세기 현대미술의 주요 사조인 '앵포르멜'(비정형 미술)을 개척하고, '아상블라주'(집합)라는 새 미술 개념을 창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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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다음 달 1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 2관에서 프랑스 현대미술 화가인 장 뒤뷔페 특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뒤뷔페의 초기작부터 우를루프 연작, 쿠쿠바자 등 대표적인 회화·조각 작품 67점을 선보인다.
뒤뷔페는 20세기 현대미술의 주요 사조인 '앵포르멜'(비정형 미술)을 개척하고, '아상블라주'(집합)라는 새 미술 개념을 창시한 인물이다.
파리 아카데미 줄리앙에서 6개월간 공부한 것을 제외하고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고, 전통적인 미술 양식을 거부하며 새로운 조형의 의미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뒤뷔페의 주요 작품과 함께 동료 예술가인 자크 빌레글레와 나눈 서신,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이들의 예술 세계와 가치관도 함께 조명한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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