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日 현지 마케팅 전개

김영권 2022. 9.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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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일본이 다음달 11일부터 개인여행 허용, 무비자 입국제한 철폐 등 하늘길 빗장을 푸는 것과 관련,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항당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현지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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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26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타카시로 이사오 일본공항빌딩 회장과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일본이 다음달 11일부터 개인여행 허용, 무비자 입국제한 철폐 등 하늘길 빗장을 푸는 것과 관련,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항당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현지 마케팅을 진행한다.

윤 사장은 26일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일본공항빌딩 타카시로 이사오 회장, 요코타 노부아키 사장과 김포-하네다 노선 증편을 통한 수요회복과 김해-하네다 노선의 신규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최근 예약이 폭증하는 방한·방일여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중단된 직원 교류를 복원할 것과 연례교류 행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일본여행업협회 코야노 요시헤루 부회장을 면담하고 최근 코로나로 위축된 한일 양국 관광시장 복원을 위한 방안과 최근 한류열풍을 이용한 방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한일 관광수요를 회복하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27일에는 김포-오사카 노선 재개 협력을 위해 오사카 간사이공항 브노아 흘로 공동대표와 만난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노선의 조속한 복항과 지방 공항발 오사카 노선의 증편 운항계획을 협의한다. 간사이공항을 허브로 하는 일본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피치항공과 오사카발 항공노선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상품개발, 홍보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다음달 예정인 일본의 전면적인 입국제한 완화기조에 맞춰 한일노선 증편, 신규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 공항 당국과 항공사, 여행사 등 주요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방한 여객을 최대한 끌어 올려 국제선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일본노선 이용객은 총 711만명으로 도쿄(하네다) 205만명, 오사카(간사이) 227만명, 도쿄(나리타) 93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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