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복수 위해 팜므파탈 변신..'태풍의 신부' 메인 포스터

하수나 2022. 9.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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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가 '태풍의 신부'에서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제작진은 26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박하나와 턱시도를 입은 강지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하나의 팜므파탈 변신을 예고한 '태풍의 신부'는 오는 10월 10일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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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하나가 ‘태풍의 신부’에서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제작진은 26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박하나와 턱시도를 입은 강지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라는 카피와 함께 은서연 역을 맡은 박하나의 하얀 웨딩드레스 위로 소용돌이치는 붉은 꽃잎들과 넘어질 듯한 박하나의 허리를 안고 감싸 안고 지탱하는 강지섭의 모습이 두 사람 앞에 닥칠 파란을 예감케 한다. 

자신의 인생을 짓밟은 원수 강백산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가는 은서연의 복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하나의 팜므파탈 변신을 예고한 ‘태풍의 신부’는 오는 10월 10일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TV '태풍의 신부'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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