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대회 나와 4언더파 '라베'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13)가 주니어 골프대회에 나와 4언더파를 치며 '라이프 베스트'를 기록했다.
찰리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하우이 인 힐즈의 미션 인 리조트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3세 주니어 내셔널 골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4언더파 68타는 찰리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리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하우이 인 힐즈의 미션 인 리조트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3세 주니어 내셔널 골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8오버파 80타를 친 찰리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그리고 보기 2개를 적어내며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쳐 12~13세 부문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14번홀(파5)에선 앨버트로스에 가까운 샷을 하기도 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4언더파 68타는 찰리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라고 전했다.
우즈는 이날 아들 찰리의 캐디로 나서 ‘골프 대디’로 변신했다.
찰리는 “전날 경기 뒤 아빠기 인내심을 가지라고 했다”며 “이날은 꾸준한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는 지난해 가족 골프대회로 열린 PNC 챔피언십에 함께 출전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찰리는 우즈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제스처를 선보이는 등 깜짝 놀랄 골프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도 MBC"...국힘, 전면전 예고
- ‘광주 실종 여중생’ 대전서 데리고 있던 20대男, 경찰에 잡히자…
- 대전 아울렛 화재 생존자 "갑자기 굉음..땅만 보고 탈출했다"
- '막 나가는' 러시아…우크라인도 자국군에 동원
- 3년 전 사라진 김규리씨…실종 전 母에 15억 고소했다
- 서울 금싸라기땅 '여의도 IFC' 매각 끝내 무산[마켓인]
- "한 끼라도 제대로" 고물가에 외식업계, 프리미엄 전략 승부수
- 수평아리 산 채 갈려도 현안 아니라는 정부[헬프! 애니멀]
- '음주운전' 곽도원, 도로 한가운데서 잠들어…예상 형량은?
- ‘골프 여제’ 소렌스탐 “박세리는 전 세계 골프의 롤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