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시우민 솔로 간담회 지원사격.."막내 덕에 힘이 나"

▲ 엑소 세훈(왼쪽)과 시우민.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의 솔로 데뷔에 멤버 세훈이 힘을 보탰다.

세훈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우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브랜드 뉴'(Brand New) 기자간담회에서 "민석이(시우민) 형이 솔로로 데뷔한다고 해서 힘이 되고자 MC를 맡게 됐다"며 인사했다.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시우민은 "긴장이 되는데 막내 세훈이가 도와줘서 힘이 된다"며 세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시우민은 "그동안 개인 활동을 해왔지만 정식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긴장되고 설렌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브랜드 뉴'라는 앨범명처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시우민은 이날 오후 6시 '브랜드 뉴'를 발표하고, 이에 앞서 오후 5시 유튜브 및 틱톡 엑소 채널에서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한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브랜드 뉴'를 비롯해 '피드백'(Feedback), '하우 위 두'(How We Do, Feat. 마크 of NCT), '민들레 (Love Letter)', '세레니티'(Serenity)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브랜드 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장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지겠다는 다짐을 가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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