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토탈에너지스, 국립해양과학관과 손잡고 '바다와 함께'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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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스가 국립해양과학관과 손잡고 울산 옥서초등학교에서 '바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코리오·토탈에너지스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진행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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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스가 국립해양과학관과 손잡고 울산 옥서초등학교에서 '바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 환경교육캠페인 '바다와 함께(부제: #바다야 약속할게 #바다야 지켜줄게 #바다야 함께할게)' 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바다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ESG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후원한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울산 앞바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과 23일 총 이틀에 걸쳐 2교시 수업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지난해 환경부와 교육부를 포함한 6개 부처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한 울산 옥서초의 3학년 2개 학급이다.
1교시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Blue Carbon)과 해양 중요성 인식 교육 '해양플라스틱 제로(ZERO)'를 진행했다. 이어 2교시에는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가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씨글라스)를 활용, 마그넷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바다쓰레기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 체험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도록 했다. 또 '바다야 지켜줄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집 근처의 강·해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행사를 후원한 코리오·토탈에너지스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진행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 환경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해양과학관 담당자는 "탄소중립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우리가 바다의 중요성을 하루 빨리 인식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옥서초를 중심으로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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