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제1회 광주 '버스커즈 월드컵' 본선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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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원이 걸린 광주 버스킹 월드컵에 참가할 뮤지션들의 면면이 발표됐다.
광주시와 동구는 26일 시청에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인(in) 광주'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다음 달 열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 페스티벌(충장축제)' 연계행사인 버스킹 월드컵 홍보를 위한 발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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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총상금 2억원이 걸린 광주 버스킹 월드컵에 참가할 뮤지션들의 면면이 발표됐다.
광주시와 동구는 26일 시청에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인(in) 광주'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다음 달 열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 충장 월드 페스티벌(충장축제)' 연계행사인 버스킹 월드컵 홍보를 위한 발표회였다.
인기 밴드 '잔나비'가 부른 광주 홍보 노래 '드랍 더 빛고을'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본선 라인업 발표 등이 이어졌다.
충장축제 세계화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상금 1억9천400만만원이 걸린 경연대회다.
온라인 예선에 47개국 539팀이 참여했으며 2차 예선을 거쳐 25개국 120개팀 327명이 선발됐다.
팝 클래식 커버 곡을 통해 인기를 끈 영국의 샬럿 캠벨, 스페인의 거리 악사 보르하, 태국 뮤지션 차하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두툼한 팬층을 거느린 버스커가 대거 참가한다.
본 경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5·18 민주광장과 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는 충장축제가 광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광주가 전 세계 뮤지션들의 놀이터가 되고 활력과 재미 가득한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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