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 내달 개시..전담창구 신설

고현실 2022. 9. 26.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월 4일부터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는 구청 2층 민원행정과 한 곳만 방문하면 상담부터 서류 교부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송파구의 주인"이라면서 "인허가 신청 민원인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 체계를 구축해 구민에게 새로운 개념의 친절과 '섬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월 4일부터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민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구청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로 인해 관련 부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민원 상담과 처리에 시간이 걸리곤 했다.

앞으로는 구청 2층 민원행정과 한 곳만 방문하면 상담부터 서류 교부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직원이 상담을 접수한 후 직접 부서 담당자와 접촉해 모든 절차를 진행한다. 주민은 기한 내 인허가 서류를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송파구는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담당하던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 2개를 신설했다.

민원행정과는 '인허가 민원 전담 원스톱 창구'를 운영하며 총 25개 부서 38개 분야 420여 개 민원을 관리하게 된다.

구는 향후 고객서비스(CS) 교육도 해 '친절 행정'을 실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송파구의 주인"이라면서 "인허가 신청 민원인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 체계를 구축해 구민에게 새로운 개념의 친절과 '섬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