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변신, 프라이빗 식사 공간됐다..먼키 '주방빠'

배민욱 2022. 9.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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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맛집편집숍 먼키는 지난달 '주방오락실' 오픈에 이어 프라이빗 식사공간 '주방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방빠의 경우 먼키 지점의 공유주방 한 부스에 주방집기는 그대로 남겨두고 다양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을 설치해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룸 형태다.

주방빠에 들어선 고객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현재 주방빠는 먼키 시청역점과 구로디지털단지점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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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먼키 '주방빠'. (사진=먼키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디지털 맛집편집숍 먼키는 지난달 '주방오락실' 오픈에 이어 프라이빗 식사공간 '주방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방빠는 Kitchen에 상석을 뜻하는 Pas를 더한 합성어다. 먼키가 기존의 주방을 프라이빗 식사가 가능하도록 재해석한 공간이다.

주방빠의 경우 먼키 지점의 공유주방 한 부스에 주방집기는 그대로 남겨두고 다양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을 설치해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는 룸 형태다.

주방빠는 각 지점별로 테마와 스토리를 담아 공간을 연출했다. 구로점은 나이트 컬처 감성을 담아 홍콩포차, 캠프포차, 88포차를 테마로 구성했다. 시청점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핫한 에센셜 느낌으로 연출됐다

주방빠에 들어선 고객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현재 주방빠는 먼키 시청역점과 구로디지털단지점에 설치됐다. 먼키는 주방빠를 다른 지점에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키는 주방오락실을 구로디지털단지점에도 추가 개설했다.

주방오락실은 공유주방 한 부스를 옛날 오락실 게임기와 베스트셀러 만화책, 추억의 불량식품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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