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빈 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김해=노수윤 기자 2022. 9.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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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26일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빈 용기 반환수집소는 소비자가 소주병, 맥주병 등 보증금 대상 제품을 반환하면 병에 기재된 보증금을 돌려준다.

빈용기 보증금 반환수집소는 기존 1인 30병이던 병 개수와 제한없이 반환이 가능해 소매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다량 반환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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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6일 운영, 병 무제한 보증금 반환
김해시청 전경./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26일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빈 용기 반환수집소는 소비자가 소주병, 맥주병 등 보증금 대상 제품을 반환하면 병에 기재된 보증금을 돌려준다. 위치는 구산동 1060-1이며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운영한다.

2017년 보증금 인상으로 반환 참여는 늘었으나 반환처인 슈퍼와 편의점 등 소매점의 보관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빈용기 보증금 반환수집소는 기존 1인 30병이던 병 개수와 제한없이 반환이 가능해 소매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다량 반환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하려다 12월 1일로 유예됐던 1회용컵 반환제도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해시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소중한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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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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