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지속가능성 평가 도구 출시

김우용 기자 2022. 9.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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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는 에너지 소비 및 환경 풋프린트 절감 등 고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발전들을 26일 발표했다.

이의 일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퓨어1 지속가능성 평가 툴을 새롭게 출시했다.

2022년 3월 첫 지속가능성 성과 발표 이후, 퓨어스토리지는 신제품 플래시블레이드//S 등 전체 스토리지 어레이 제품들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평가(LCA)를 진행하고 각 제품의 사용단계 지속가능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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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에너지 절감으로 고객사 ESG 목표달성에 기여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퓨어스토리지는 에너지 소비 및 환경 풋프린트 절감 등 고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발전들을 26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설립 당시부터 ESG와 지속가능성을 회사의 중요 가치로 여기고, 이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환경 및 에너지 절감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퓨어1 지속가능성 평가 툴을 새롭게 출시했다. 퓨어1지속가능성 평가 툴은 인프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고, 이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

퓨어1으로 제품의 공칭 전력 소비량 대비 실제 사용되고 있는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 플릿, 데이터센터, 또는 개별 어레이 단위로 전력 소비 효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퓨어1의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은 직접적인 탄소 사용량 추정치를 확인하게 해준다. 추정치는 사용된 전력을 기반으로 계산된다.

퓨어1으로 어레이에서 다시 읽어 들일 수 있는 데이터 단위당 와트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점검할 수 있다. 직접적인 탄소 풋프린트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선제적인 인사이트와 가이드를 얻을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새로운 지속가능성 툴 외에도 핵심 제품들의 지속가능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플래시블레이드//S 제품군은 이전 모델 대비 전력 효율이 2배 이상 높다. 또한 다이렉트플래시, 플래시 전용 소프트웨어, 뛰어난 올웨이즈온 데이터 압축 기술 및 에버그린 아키텍처 등 고유의 기술로 플래시블레이드와 플래시어레이를 설계해 여타 스토리지 시스템을 능가하는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3월 첫 지속가능성 성과 발표 이후, 퓨어스토리지는 신제품 플래시블레이드//S 등 전체 스토리지 어레이 제품들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평가(LCA)를 진행하고 각 제품의 사용단계 지속가능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플래시어레이//X는 경쟁사 올플래시 시스템 대비 직접 에너지 84.7% 절감했고, 플래시어레이//XS는 경쟁사 올플래시 시스템 대비 직접 에너지를 80% 절감했다.

플래시어레이//C의 경우 경쟁사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비 직접 에너지를 75% 절감했으며, 플래시블레이드//S는 경쟁사 레거시 올플래시 시스템 대비 직접 에너지를 67% 절감했다.

센게이지 짐 칠튼 CIO는 “센게이지 그룹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교육 자료 및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의 의지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플래시블레이드, 퓨어1 및 에버그린원 덕분에 이에 필요한 스토리지 성능 및 데이터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공간, 전력 및 냉각 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센게이지는 전체 스토리지 풋프린트를 80%까지 줄이는 동시에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 대비 2-3배 높은 성능을 누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알빈 옹 CIO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 덕분에 슈퍼컴퓨팅 프로젝트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랙 공간 사용을 최적화 해 전력 및 냉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바풋 앤 톰슨 헥터 로메로 시니어 시스템 엔지니어는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스택 덕분에 나날이 증가하는 워크로드를 쉽게 처리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었다”며 “랙도 12개에서 3개로 줄어들어 소비 전력이 5천와트에서 1천100와트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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