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방콕서 창업무역스쿨
10월27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서 열려
이번 행사는 옥타 아시아 지회가 함께 진행했다. 방콕 뿐 아니라 마닐라, 프놈펜, 양곤, 자카르타, 뉴델리, 하노이, 호치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10여 개 지회의 120여 명의 청년 재외동포들이 참여했다.
월드옥타 방콕 지회는 창업무역스쿨을 기획하며 창업을 준비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기본적인 마케팅과 무역 강의, 월드옥타 역사와 모범 활동 사례 등을 준비했다.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성공·실패 사례 등도 발표됐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됐다.
월드옥타는 차세대를 중심으로 창업무역스쿨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등 활동을 통해 세대교체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단체의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는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이자, 애국단체"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각자의 성공 경험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오는 10월27일부터 나흘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 앞서 25일에는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에서 한상의 ESG 우수사례와 ESG 경영 도입이 주는 국가적 위상, 모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66개국, 140개 도시에 지회가 있다. 정회원은 7000명이며 차세대 경제인은 2만6000명에 달한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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