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 발달장애인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해중 기자 2022. 9.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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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하 대구사업단)은 지난 14일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병주)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구시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대구사업단 컨소시엄 및 사업 운영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현우 경일대학교 산학부총장 교수는 "협약으로 디지털 일상생활에서 발달장애인들이 겪을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 통합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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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하 대구사업단)은 지난 14일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병주)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구시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대구 디지털역량교육사업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가 4차산업혁명 디지털시대에 디지털 격차와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사업이다. 대구사업단(경일대학교, 에이럭스, SK텔레콤, 한국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 시내 복지관, 노인정, 학교 등 디지털 배움터가 아닌 기관에도 찾아가는 교육의 형태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일반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통합을 위해 1985년 설립됐으며, 2022년 현재 대구 시내 26개소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사업단 컨소시엄 및 사업 운영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현우 경일대학교 산학부총장 교수는 "협약으로 디지털 일상생활에서 발달장애인들이 겪을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 통합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사업단에서 찾아가는 교육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교육진흥원이나 대구사업단 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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