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동자 안전은 의무' 미루면 늦습니다!

신소영 2022. 9.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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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협의회)가 26일부터 한달을 서울 산업안전 공동 캠페인 기간으로 선포하고 서울 곳곳에서 공동캠페인을 연다.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장을 비롯한 권역별/자치구별 노동센터장들과 이용관 한빛재단 전 이사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공동캠페인 선언 기자회견과 중앙캠페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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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앞 광장에서 서울 산업안전 공동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협의회)가 26일부터 한달을 서울 산업안전 공동 캠페인 기간으로 선포하고 서울 곳곳에서 공동캠페인을 연다.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장을 비롯한 권역별/자치구별 노동센터장들과 이용관 한빛재단 전 이사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공동캠페인 선언 기자회견과 중앙캠페인을 열었다.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앞 광장에서 서울 산업안전 공동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노동자들의 안전, 미루면 늦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서울시 노동센터 협의회는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권역별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자치구별 노동센터들이 노동자의 사회경제적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만든 단체이다.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앞 광장에서 서울 산업안전 공동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2일 공개한 고용노동부의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현황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산재 사망자는 1142명(질병 696명·사고 446명)에 이른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인 2021년에는 2080명, 2022년 2062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첫 해임에도 산재 사망자가 줄지 않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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