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보이스피싱·스토킹에 '범죄와의 전쟁' 선포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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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보이스피싱·스토킹 범죄 척결을 강조하며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로부터 보이스피싱 근절 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을 보고받은 뒤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낭비성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아껴 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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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인력 아껴 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보이스피싱·스토킹 범죄 척결을 강조하며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로부터 보이스피싱 근절 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을 보고받은 뒤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낭비성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아껴 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스토팅 범죄에 대한 반의사 불벌죄 폐지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주례회동에 앞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당정의 ‘쌀 45만t 격리’ 조치와 관련, "농민이 피땀 흘려 생산한 쌀을 최대한 신속하게 매입하라"고 당부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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