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국군의 날' 앞두고 현충원 묘역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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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연 2회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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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1013위가 안치된 48번 묘역을 찾아 주변을 정리하고 비석을 닦았다. 또 봉사활동 전에 현충탑을 참배하고 현충원 해설 버스투어를 하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연 2회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한 번 참여했던 가족들이 다시 참여하게 되는 봉사활동”이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여 앞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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