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加 딥러닝 연구 기관 AI 연구 협력 확대

송윤섭 2022. 9.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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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캐나다 인공지능(AI) 연구기관 밀라와 3년 동안 기후 변화, 신소재 발견, 디지털 생물학 등 세계 과제 해결 연구에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비타 프라사드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AI·클라우드 전략 총괄은 "기후 변화와 신소재 발견 같은 복잡한 문제 해결에는 전문 지식과 최첨단 컴퓨팅 기술이 결합된 AI 연구가 필요하다"며 "밀라와 협력해 오늘날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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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캐나다 인공지능(AI) 연구기관 밀라와 3년 동안 기후 변화, 신소재 발견, 디지털 생물학 등 세계 과제 해결 연구에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텔

지난해 4월 발표한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인텔과 밀라는 세계가 직면한 난제 해결을 위해 컴퓨팅과 AI를 결합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양사는 AI 기반 신소재 발견 자동화, 기후 과학을 위한 머신러닝 적용, 약물 분자 동인 발견 등에서 협력한다. AI 기반 신소재 발견은 기존 밀도 범함수 이론 같은 화학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선한다. 연구팀은 학습을 통해 방대한 범위에서 필요한 재료를 효과적으로 검색하는 체계를 개발한다.

인텔과 밀라는 새로운 기후 모델 예측 장치를 구축해 기후 변화 영향 예측 신뢰도를 높인다. 의약 분야에서는 대규모 인구 데이터로 확보된 단일 염기 다형성(SNP) 유전자를 분석해 신약 후보 물질을 효율적으로 식별한다.

요수아 벤지오 밀라 설립자 겸 과학 총괄은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지금 공익 해결을 위해 산·학 간 열린 과학 문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인텔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신재료 연구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비타 프라사드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AI·클라우드 전략 총괄은 “기후 변화와 신소재 발견 같은 복잡한 문제 해결에는 전문 지식과 최첨단 컴퓨팅 기술이 결합된 AI 연구가 필요하다”며 “밀라와 협력해 오늘날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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