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지난해 이어 올해도 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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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이로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회 중 단일 스폰서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성현이 출전하면서 3년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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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9월 26일 "박성현이 오는 10월 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회 중 단일 스폰서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성현이 출전하면서 3년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간판 스타로 전인지(28), 김효주(27)등과 함께 가장 큰 규모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박성현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올해는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저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라고 출전 소식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 공동 40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사진=박성현/뉴스엔DB)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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