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내 첫사랑? 독특한 사차원 친구, 지금은 결혼했다"

김종은 기자 2022. 9. 26.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옹성우가 자신의 첫사랑을 추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제작 더 램프)의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컬투쇼, 인생은 아름다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옹성우가 자신의 첫사랑을 추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제작 더 램프)의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극 중 옹성우는 세연의 첫사랑 정우 역으로 활약한다. 누군가의 첫사랑 연기를 한 소감에 대해 옹성우는 "참 어렵더라. 다방면에서 첫사랑처럼 보이려 노력했다. 얼굴부터 목소리, 표정과 느낌까지 여러 가지를 다 충족시키고 싶었다. 이 영화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 됐다기보단 되고 싶다"라고 답하면서, 연기를 어떻게 봤냐는 질문엔 "제가 조금은 느끼하게 등장한다. 제가 봤을 땐 너무 오글거리더라"라고 겸손히 이야기했다.

옹성우는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그는 "제 첫사랑은 굉장히 사차원적인, 독특한 친구였다. 다만 이어지진 않았다.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솔직히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인생은 아름다워 | 컬투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