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해에서 연합 해상훈련..美 항모 등 20여척 참가
2022. 9. 26. 14:50
최유선 앵커>
한미 해군 함정 20여 척이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 구축함 문무대왕함 등이 미국은 핵추진항공모함 레이건함을 위시해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벤폴드함 등으로 구성된 항모강습단이 참가했습니다.
항공모함 함재기와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를 비롯한 양국 해군 항공기와 F-15K 등 우리 공군 전투기, 미 육군 아파치 헬기(AH-64E)도 동원합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 도발에 대비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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