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송호영, 돌연 눈물 글썽 왜?

이유민 온라인기자 2022. 9.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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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 A 제공.



가수 손호영이 신랑 수업을 받다 뭉클한 시간을 보낸다.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28일 방송된 34회에서 god의 두 총각 손호영×데니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손호영과 데니안은 한 예식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다. 웨딩 플래너와 마주한 두 사람은 웨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식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털어놓는다. 웨딩 상담 중 손호영은 “최근 (윤)계상이 형의 야외 결혼식이 너무 좋았다” 며 평소 꿈꿔온 결혼식에 대해 고백한다. 반면 데니안은 “저는 소규모 결혼식이 좋다. 친한 사람 많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일일 멘토’로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는 “저희 결혼식에는 하객이 1800명 정도 오셨다. 이동욱 씨는 2층에서 봤다고 하더라” 고 깨알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후 손호영은 신랑 입장과 혼인 서약서까지 낭독해보던 중 “어떡해 , 진짜 같아”라며 눈물을 글썽여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손호영×데니안의 웨딩홀 방문기와 영탁의 생애 첫 촌캉스 모습을 담은 ‘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 은 28일 오후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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