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국감 증인 채택

강주희 2022. 9.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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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내달 4일 행정안전부, 7일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채택했다.

내달 7일 예정된 경찰청 국정감사에는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가 증인으로, 박형식 중부대 교수, 서혜정 아동학대 피해가족협의회 대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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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전체회의서 증인·참고인 명단 채택
내달 4일 행안부 국감 이강덕 포항시장 등 증인 출석
7일 경찰청 국감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증인 채택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안건 등을 채택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내달 4일 행정안전부, 7일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채택했다.

다음달 4일 예정된 행정안전부 증인 명단에는 포항시, 포스코, 에어비앤비,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 포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은 태풍 힌남노에 따른 침수 대응 관련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와 이성우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피해자는 김순호 경찰국장의 밀정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희석 에어비앤비코리아 유한회사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공유 숙박 불법 운영과 관련해,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는 새마을 금고 투자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다.

내달 7일 예정된 경찰청 국정감사에는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가 증인으로, 박형식 중부대 교수, 서혜정 아동학대 피해가족협의회 대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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