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 아나운서, 오늘(26일) KBS 퇴사.."새로운 시작"

장다희 기자 2022. 9.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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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선근이 KBS를 퇴사한다.

김성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로 9년간 몸 담았던 KBS를 떠나게 됐다"며 "많이 정들었고, 참 많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그 시간 동안 난 결혼하고, 아빠가 되고,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아나운서가 됐다. 나의 30대가 오롯이 담긴 KBS를 뒤로 하고,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김선근은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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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나운서 김선근.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아나운서 김선근이 KBS를 퇴사한다.

김성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로 9년간 몸 담았던 KBS를 떠나게 됐다"며 "많이 정들었고, 참 많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그 시간 동안 난 결혼하고, 아빠가 되고,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아나운서가 됐다. 나의 30대가 오롯이 담긴 KBS를 뒤로 하고,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자유롭게, 아주 많이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히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부족한 선근이 항상 아껴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과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선근은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연예가 중계', '6시 내고향', '노래가 좋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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