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찾아가는 부모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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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보편적 부모의 올바른 양육관 정립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부모와 자녀와의 대화 방법,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올바른 훈육에 대한 강의, 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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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보편적 부모의 올바른 양육관 정립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부모와 자녀와의 대화 방법,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올바른 훈육에 대한 강의, 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시·군 어린이집연합회 등과 협력해 지난 7월까지 10개 시·군에서 15차례 진행됐고, 800여 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상반기 찾아가는 부모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전 시·군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을 둔 부모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가을철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10월 28일까지 1천893㎞ 대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가을철을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2022년 가을철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을 내달 28일까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 이번 점검은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포함해 도내 873개 자전거도로 노선 총 1천893.77㎞를 대상으로 한다.
자전거도로의 노면 균열·파손 여부, 안전표지·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 확인, 도로변 조명기구 작동·청소 상태 등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파손 확인, 자동차 불법 주·정차와 불법 노점·적치물 방치 점검 등을 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여가활동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증가했다"며 "시·군과 협력해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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