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화가로 제2의 삶 도전?

김지우 온라인기자 2022. 9.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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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디어넷 제공



미술에 푹 빠진 DKZ 재찬이 아이돌 은퇴를 언급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FiL ‘아이돌 사생대회’ 2회에서는 ‘대세돌’ DKZ가 예능감을 뽐낸다.

본격적인 유화 수업 전 재찬은 “어머니가 미대 나오셔서 유전적으로 타고난 게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어 DKZ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담은 채색과 스케치를 자랑했다. DKZ의 그림을 본 선생님은 “짧은 시간에 비해 너무 완성도가 좋다, 다들 재능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재찬은 “외계인을 좋아한다”며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선을 그렸다. 잇따른 선생님의 칭찬에 재찬은 “아이돌 은퇴하고 화가로 제2의 삶을 시작해도 될까요?”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 사생대회’는 아이돌 4팀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미술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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