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 편의증진 특위' 출범..김한길 "민관 협치로 실용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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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장애인 이동 편의증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그러면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건 삶의 필수 조건이라며, 장애인 편의를 증진하는 건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살피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도 닿아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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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장애인 이동 편의증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이룸 센터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민관 협치를 통해 실용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건 삶의 필수 조건이라며, 장애인 편의를 증진하는 건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살피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도 닿아있다고 말했습니다.
특위는 장애인 이동 편의 분야 전문가와 사회활동가 등 10명으로 꾸려졌으며 지역 안팎의 교통망 연계와 격차 완화,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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