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 경찰서 앞 4각 대치

박수인 2022. 9.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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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의 꿀잼 포인트가 터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측은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이 함께한 '경찰서 앞 긴장 조우' 장면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은 '경찰서 앞 4각 대치'에서 유쾌한 바이브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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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의 꿀잼 포인트가 터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 측은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이 함께한 ‘경찰서 앞 긴장 조우’ 장면을 공개했다.

극 중 덤덤한 김정호(이승기)와 달리 김유리(이세영)는 곤혹스러움을 드러내고, 이러한 김유리의 태도에 한세연(김슬기)은 매서운 눈빛을 드리운다. 여기에 아이를 안은 채 가벼운 짜증 섞인 표정을 드리운 도진기(오동민)가 나타나면서 각기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4각 대치’가 벌어진다. 과연 심장 쫄깃한 압박과 해맑은 웃음의 외줄 타기가 벌어질 이 장면이 어떤 후폭풍을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은 ‘경찰서 앞 4각 대치’에서 유쾌한 바이브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승기와 오동민은 ‘新 사랑꾼’ 김정호와 ‘원조 아내 바보’ 도진기로 빙의, 각자 김유리와 한세연의 편을 들며 역성들기 배틀을 펼쳐 웃음바다를 이뤘다.

더불어 이세영과 김슬기도 엉뚱 발랄하지만 한세연 앞에선 왠지 작아지는 김유리와 거칠지만 은근히 김유리를 챙기는 한세연으로 변신, 눈빛만 봐도 통하는 환상 호흡으로 장면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생각지도 못한 긴장감과 폭소가 터지는 장면”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의뢰인을 향한 로카페 식구들의 의기투합과 예측 불가 전개, 그리고 서로 마음을 확인한 김정호, 김유리가 꽃을 피울 로맨스가 광폭으로 펼쳐진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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