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규제대응 솔루션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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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이 신산업 정책·규제 변화의 흐름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입법·행정·사법 분야의 자문을 아우르는 '규제대응 솔루션 센터'를 확대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입법 컨설팅과 GR(Government Relations) 솔루션 분야를 결합했다.
규제대응 솔루션 센터의 규제완화 분야는 우병렬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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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이 신산업 정책·규제 변화의 흐름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입법·행정·사법 분야의 자문을 아우르는 '규제대응 솔루션 센터'를 확대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입법 컨설팅과 GR(Government Relations) 솔루션 분야를 결합했다. 오양호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가 센터를 총괄하는 가운데,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김종필 규제그룹장 (연수원 18기)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국회사무처 법제관과 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장 등을 지낸 입법전문가 최석림 변호사(30기)는 컨트롤 타워 내 실무를 챙긴다. 규제완화와 디지털플랫폼, 에너지, 헬스케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합류했다.
디지털 플랫폼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을 역임한 정완용 고문과 태평양 TMT그룹장 류광현 변호사(23기)가 주도한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표방하는 정부의 디지털 혁신 관련 정책과 규제를 주시하며 기업의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지식경제부 차관을 역임한 김정관 고문과 이승교 외국변호사(미국 Washington D.C.), 안현철 변호사(35기)는 에너지 분야에 대한 자문을 이끈다. 규제대응 솔루션 센터의 규제완화 분야는 우병렬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주도한다. 우 변호사는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을 지내고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오양호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의 강점인 오랜 노하우와 강력한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시스템으로 기업을 위한 최적의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대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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