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SLBM 동향 면밀 감시..어제 미사일 제원 분석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신포 일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세부적인 제원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미사일 초기 제원 분석이 일본 방위성과 다른 것에 대해선 "다른 나라가 초기 정보를 어떻게 탐지하고 평가하는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어제 군이 발표한 내용은 한미 간의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신포 일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2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해당 지역을 포함해 관련 시설과 활동들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세부적인 제원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북한 매체들이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북한은 국방력 강화 일환으로 여러 무기체계 연구 개발이나 시험 발사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한다”며 “우리의 정보 능력 (파악)이나 여러 가지 의도가 있는지 평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북한 미사일 초기 제원 분석이 일본 방위성과 다른 것에 대해선 “다른 나라가 초기 정보를 어떻게 탐지하고 평가하는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어제 군이 발표한 내용은 한미 간의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일본 방위성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최고 고도 50km, 비행거리는 400km였다고 발표해, 군 당국이 분석한 고도 60여km, 비행거리 600여km와 차이가 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 현대아울렛 대전점 불…2명 사망·1명 중상
- 시립병원도 전문의 ‘부족’…공공어린이재활병원, 무산 위기?
- 통가 앞바다 해저 화산 폭발…2만4천㎡ 규모 섬 탄생
- [속보영상] 옆집 소리 녹음 남성, 영장 심사…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전세 사기 의심’ 6천여 건 수사…“피해금, 정부가 우선 동결”
- 클럽·노래방서 ‘마약파티’…베트남인 등 74명 검거
- 자율 주행 버스, 오늘부터 청계천서 시범 운행
-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
- [지구촌 더뉴스] “태아도 음식 선호도 있다…당근엔 미소, 케일엔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