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빈자리 왜 못 앉게 해" 승무원 뒤통수 '퍽' 친 승객[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행 중인 여객기 내에서 승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해 FBI에 체포된 승객의 영상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 이용객 알렉산더 텅쿠르(33)가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자 텅쿠르는 뒤돌아가는 승무원을 쫓아가 뒤통수를 세게 가격했고 다른 승객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소리를 질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비행 중인 여객기 내에서 승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해 FBI에 체포된 승객의 영상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 이용객 알렉산더 텅쿠르(33)가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텅쿠르는 이륙 후 20분가량 지났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 일등석 빈자리에 앉으려 했고 곧 승무원에게 제지당했다.
SNS에 공유된 사건 당시의 상황을 보면 승무원은 "그건 안 됩니다"라고 말한 후 뒤돌아선다. 그러자 텅쿠르는 뒤돌아가는 승무원을 쫓아가 뒤통수를 세게 가격했고 다른 승객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소리를 질렀다.
비행기는 다행히 로스앤젤레스에 무사히 착륙했으며 텅쿠르는 착륙 직후 즉시 체포됐다. 항공사 측은 "이번 사건과 연루된 승객은 앞으로 탑승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기내 소란은 중범죄로 여겨지기 때문에 최대 징역 20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