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외교참사까지 국민 삶 옥좨..잘못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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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속어' 파문 등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간 동안 터져나온 각종 논란에 대해 외교 참사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열린 경기도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대한민국의 민생위기에 이제는 외교 참사까지 국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며,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리는 외교 현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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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속어' 파문 등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간 동안 터져나온 각종 논란에 대해 외교 참사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열린 경기도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대한민국의 민생위기에 이제는 외교 참사까지 국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며,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리는 외교 현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경기도민 여러분께서도 참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며, "야당이 힘을 내서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또 바른 방향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라며, "한반도 평화가 매우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군사·정치적인 과감한 해법들을 윤석열 정부에서 만들어내고 실천해 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정부·여당이 밝힌 '쌀 시장격리 조치'에 대해선 미흡하다는 듯 "쌀값 정상화 얘기를 계속하는데 여전히 정부·여당의 태도가 진전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제도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133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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