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세인트루이스 꺾고 106승 도달..구단 최다승 타이

배정훈 기자 2022. 9.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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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년 연속 구단 역사상 시즌 최다승 기록인 106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홈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4대 1로 꺾고 시즌 106번째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선발 투수 마이클 그로브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윌 스미스와 코디 벨린저가 타석에서 적시타로 2타점을 합작하며 활약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인 106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다저스는 2019년에 처음으로 106승을 거둔 뒤 지난해에도 106승 고지에 오른 바 있습니다.

앞으로 9경기를 남긴 다저스는 구단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 경신이 확실시됩니다.

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28일부터 같은 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와 원정 3연전을 가진 뒤 다음 달 1일부터 콜로라도와 홈 6연전을 치릅니다.

올해 144경기 만에 100승을 거둔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공동으로 보유한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에도 도전했지만, 지난 24일 세인트루이스에 11대 0으로 패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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