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 786만 학생에게 한글폰트 전종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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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폰트 전문기업 한양정보통신(대표 강경수)은 '폰트바다'를 통해 유료로 제공하던 400여개 한양서체에 대한 개인용 라이선스 전종을 초·중·고·대학 786만 재학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양정보통신은 합법적인 경로로 학업에 필요한 디자인 소스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한양정보통신의 모든 폰트와 신규폰트를 대상으로 학생용 라이선스를 무상배포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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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폰트 전문기업 한양정보통신(대표 강경수)은 '폰트바다'를 통해 유료로 제공하던 400여개 한양서체에 대한 개인용 라이선스 전종을 초·중·고·대학 786만 재학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양정보통신은 합법적인 경로로 학업에 필요한 디자인 소스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한양정보통신의 모든 폰트와 신규폰트를 대상으로 학생용 라이선스를 무상배포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디자인 계열 전공학생들에게 폰트는 필수 디자인 요소로, 수업 또는 과제를 위해 다양한 폰트가 필요하다. 일부 폰트업계는 프로모션 일환으로 단기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지만 지속성은 없었다.
한양정보통신은 학생들이 자사 폰트를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 라이선스 범위뿐만 아니라 비용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학생용 라이선스는 매년 갱신을 통해 무상 라이선스를 제공받으며 문서제작, 웹사이트, 동영상, SNS 등 사용매체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폰트바다 서비스는 한양정보통신에서 개발한 한글폰트(HY폰트) 400여종을 포함하며, 새롭게 발표하는 신규 폰트도 무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양정보통신은 학생라이선스 무상제공을 시작으로 기존 단순 라이선스 서비스를 지능형 플랫폼으로 재구성, 보다 높은 수준의 한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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