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尹이 돌아왔다, 당당히 맞선 '정면돌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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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돌아왔다"며 "더불어민주당과 MBC에 당당히 맞섰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전세계 2~3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 그래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는 동맹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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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돌아왔다"며 "더불어민주당과 MBC에 당당히 맞섰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이른바 '비속어 논란'을 받아친 데 대해 격려 메시지를 낸 것이다.
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참 황당할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로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일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가 맞다. 윤 대통령의 정면돌파가 정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과 MBC를 겨냥해 "선동 날조의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 "중국 공안에 우리 기자가 두드려 맞는 데 사과 한 마디 못 받은 일, 우리나라는 소국이라며 중국몽과 함께 하겠다고 납짝 엎드리는 일, 베이징에 가서 '혼밥' 등 이 나라 국민이 얼마나 굴욕스러웠는지 기억 소환도 지겹다"고도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논란이라기보다는…"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일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전세계 2~3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 그래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는 동맹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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