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빌보드200 1위, 팬들이 만들어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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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6일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이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와 함께 머리를 맞댄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담긴 앨범이 많은 분에게 제대로 닿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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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진화된 음악 들려드리고파"
26일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이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와 함께 머리를 맞댄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담긴 앨범이 많은 분에게 제대로 닿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본 핑크’를 작업하면서 팀 정체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블랙핑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10월 1일자 빌보드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이자 전 세계 걸그룹 중 2008년 대니티 케인(Danity Kane) 이후 14년 5개월 만의 기록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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