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전남교육청 등과 융합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MOU

최승진 2022. 9.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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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재단과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에 필요한 브릭과 교재 지급·교사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만 명 이상(총 400학급)을 대상으로 정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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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챌린지 수업 모습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시작했다.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구조적인, 협력하는, 표현력 있는, 상상력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협력사업이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지난해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전국 특수학급을 포함한 총 115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참가 학생들에게 호평받았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이번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공학과 문학·브릭 놀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넥슨재단과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에 필요한 브릭과 교재 지급·교사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만 명 이상(총 400학급)을 대상으로 정규 운영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넥슨재단의 꾸준한 노력이 지방교육청과의 첫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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