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SLBM 동향 감시 중..추가 도발 관련 대비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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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최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발사 준비 동향이 포착된 북한 함경남도 신포 일대의 활동을 감시 중이며, 추가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어제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서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며, 추가 도발 징후에 대해서 추적·감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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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최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발사 준비 동향이 포착된 북한 함경남도 신포 일대의 활동을 감시 중이며, 추가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군은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여러가지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북한 매체에서 미사일 발사 사실을 전하지 않는 배경에 대해 "북한은 국방력 강화의 일환으로 무기체계 연구개발이나 시험발사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한다"며 좀 더 평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초기 분석이 차이를 보인 데에 대해서는 "우리 군이 발표한 내용은 한미 간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김 실장은 전했습니다.
군은 어제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서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며, 추가 도발 징후에 대해서 추적·감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132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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