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상 훈련에 美 핵잠수함 투입..탐지·추적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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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부터 동해 상에서 실시되는 한미 해군 연합 훈련에서 미 핵 잠수함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훈련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해군은 오늘부터 나흘간 실시하는 해상 연합훈련에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을 투입하고 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대잠전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 해군은 이번 대잠전 훈련을 통해 북한의 잠수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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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