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오는 10월 결혼 발표..예비신부는 동갑 비연예인

김두연 기자 2022. 9. 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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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성혁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성혁의 예비신부는 동갑의 비연예인으며, 두 사람은 2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날 성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들 지내시죠.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되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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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성혁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성혁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성혁의 예비신부는 동갑의 비연예인으며, 두 사람은 2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날 성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들 지내시죠.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되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지난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자신 스스로를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합니다. 아직 코로나로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한편 MBC '왕꽃선녀님'으로 데뷔한 성혁은 '왔다 장보리', '구해줘2'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영화 '탄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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