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10월 잠실 주경기장 입성

NCT 127 두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

NCT 127(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마크·해찬·정우)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다.

NCT 127은 10월 22·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 +)'를 개최한다.

이번 스페셜 공연은 지난해 12월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객 수의 제한이 있어 많은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 서울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공연이자, 함성과 떼창이 허용된 3년 9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NCT 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발매를 기념해 다수의 신곡 무대를 추가한다.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둘째 날인 23일에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로 공연 실황을 생중계, 온오프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다.

NCT 127은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호주 공식 음악 차트 ARIA의 TOP50 앨범 차트 3위·일본 라인뮤직 앨범 및 송 TOP100 차트 1위·국내 음반 차트 1위·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