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적색 수배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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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수배를 발령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인터폴이 권 대표에 대한 적색수배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테라·루나 수사팀은 소재가 불분명한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고 인계받기 위해 이달 중순쯤 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권 대표는 애초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싱가포르 경찰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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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적색수배를 발령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인터폴이 권 대표에 대한 적색수배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테라·루나 수사팀은 소재가 불분명한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고 인계받기 위해 이달 중순쯤 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외국 국적자 1명을 제외한 5명에 대해서는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도 요청했습니다.
권 대표는 애초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싱가포르 경찰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이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권 대표의 소재지를 압축해 수사망을 좁혀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은 "현재 권도형의 소재 확인, 신병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국외 수사기관 등과 협조해 신속하게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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