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월드' 23일 첫 라이브방송..다양한 게임 관련 소식 전해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국내 시범 서비스 오픈 이후 첫 라이브 방송을 지난 23일 시작했다.

23일 진행된 ‘라이브 윙즈 데이’ 방송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과 최시은 아나운서, ‘메이플스토리 월드’ 담당 개발진, 그리고 깜짝 등장 손님인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참가해 플랫폼 내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이다.

먼저 넥슨에서 공식 제공하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오리지널 콘텐츠로 ‘광부 시뮬레이터’와 ‘픽펫’, ‘슈피겔만’ 등 월드를 차례로 소개했다.

다음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추가 예정인 신규 오리지널 월드 ‘픽펫’을 우정잉과 최시은 아나운서가 미리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픽펫’은 오는 29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새롭게 선보일 오리지널 콘텐츠다.

넥슨은 이날 방송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향후 업데이트 기능과 오프라인 행사 소식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벤트 재화인 ‘리워드 코인’을 플랫폼 내 추가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창작자들이 본인이 제작한 월드에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은 11월 중 선보인다.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MCI 22’ 또한 11월 26일과 27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개발 지원 프로그램 ‘Wings 2022’에서 제작되고 있는 주요 월드들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7월 막을 올린 ‘Wings 2022’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콘텐츠를 제작해 출시하면 개발 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Wings 2022’ 1차 미션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월드들의 프로토타입 플레이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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