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일형 감독 "'눈이부시게'의 남주혁을 보고 캐스팅"

김경희 2022. 9.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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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영화 '리멤버'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형 감독과 이성민과 남주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일형 감독은 "일제 감정기와 친일파 등 과거의 이야기라 생각하실수 있지만 이 이야기는 현재의 이야기다. 특히 복수와 관련된 긴장감과 치밀한 밀도가 할아버지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두 가지 특징"이라며 영화의 매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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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영화 '리멤버'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형 감독과 이성민과 남주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일형 감독은 "일제 감정기와 친일파 등 과거의 이야기라 생각하실수 있지만 이 이야기는 현재의 이야기다. 특히 복수와 관련된 긴장감과 치밀한 밀도가 할아버지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두 가지 특징"이라며 영화의 매력을 꼽았다.

이일형 감독은 "우연히 '눈이부시게'를 봤는데 남주혁이 정말 진짜를 만들게 하는거 같더라. 잘생김도 있지만 진짜 20대 청년이면 저렇게 살아간다는 게 보일거 같아서 캐스팅을 하게 되었다."라며 남주혁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0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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