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우 "이영애, 우리 부부의 은인..예식장까지" 어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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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신우가 이영애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일일드라마의 황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안신우를 비롯해 원기준, 황동주, 이중문, 강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신우는 49살에 이영애 매니저였던 아내와 결혼했다며 "당시 제가 이영애씨와 같은 소속사였다. 그 소속사에 아내가 이사로 재직 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안신우는 드라마 '근초고왕', '대왕의 꿈',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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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신우가 이영애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일일드라마의 황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안신우를 비롯해 원기준, 황동주, 이중문, 강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신우는 49살에 이영애 매니저였던 아내와 결혼했다며 "당시 제가 이영애씨와 같은 소속사였다. 그 소속사에 아내가 이사로 재직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사임당'을 같이 하면서 이영애씨가 도움을 많이 줬다"며 "(아내와) 자리도 많이 마련해주고, 집에 초대해서 결혼에 대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식장도 영애씨네에서 잡아주고, 아내 예식비도 다 대주셨다"며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회상했다.
심지어 아내가 아팠을 때도 이영애가 도움을 줬다고. 안신우는 "아내가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며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겼는데, 아직 건강이 온전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제가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그때 이영애씨 부부가 마치 친동생 챙기듯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 제게는 은인 같은 분"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안신우는 드라마 '근초고왕', '대왕의 꿈',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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